다단계 마케팅 업계의 거물인 트라우트가 새로 뛰어든 경마사업에서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지난 6월 뉴욕 벨몬트 파크에서 경마대회가 열린 날, 특별석은 만원이었다. 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같은 명사들이 벨몬트 스테이크스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온 것은 3년생 거세마 ‘퍼니 사이드(Funny Cide)’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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