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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햇살 드는 실리콘밸리  

Woo-Hoo! 

Victoria Murphy ·Quentin Hardy 기자
실리콘밸리에 또다시 거품이 일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꼭 나쁜 현상만은 아닌 듯. .

빌은구옌(Bill Nguyen ·32)은 지난 3년간 첨단 기술업계 역사상 가장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세븐(Seven)의 경영자다. 세븐은 소프트웨어 업체로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다. 그는 비싼 뮤직홀에서 유명 밴드에다 푸짐한 술과 음식으로 파티를 열었다. 비용만 4만 달러가 들어갔다. 기술주가 한창 잘 나갈 당시 은구옌은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는 “6개월 전만 해도 파티라면 조촐한 술과 안주가 전부였다”며 “앞으로 쓸 것은 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원 85명에게 2003년 매출 신장률 40%를 달성하면 하와이의 고급 호텔로 1주 휴가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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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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