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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노린 불법 이민자 고용 극성 

See No Evil, Hear No Evil 

Bernard Condon 기자
월마트 같은 대형 소매업체는 청소 용역 도급업체의 불법 이민자 고용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지난 10월 어느날 밤 미국 연방 당국은 21개 주에서 61개 월마트(WalMart) 매장을 급습했다. 연방 요원들은 야간 청소를 하는 불법 이민자 250명을 연행했다. 월마트 본사에서 서류를 압수했다. 월마트 측은 연행된 이들이 합법 이민자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책임은 자사와 계약한 용역업체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국이 월마트 본사에서 관련 서류까지 압수한 것으로 볼 때 이런 주장을 뒤집을 생각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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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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