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기업의 김태석(48,가명)CEO의 ‘건강 경쟁력’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40 ·50대가 대부분인 한국의 CEO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게 마련이어서다 자기 몸을 잘 돌보지 못한다. 건강관리의 지름길은 예방이다. 포브스코리아는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에버케어와 손을 잡고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진단, 그리고 치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호에서는 ‘암’에 대해 알아봤다. 기업의 김태석(48 ·가명)CEO는 오전 5시30분이면 어김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그의 숨가쁜 하루는 이 시간부터 시작된다. 먼저 30분 정도 명상을 하며 하루 스케줄을 정리한다. 7시쯤 사무실에 도착하면 곧바로 임원들과 회의를 한 뒤 e메일을 확인한다. 결재와 10여 차례의 비즈니스 미팅, 그리고 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 시간. 대개 외부 손님과 점심을 함께한 뒤 거래처를 몇 군데 방문하다보면 저녁 시간이 훌쩍 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곧바로 퇴근하는 건 아니다. 얼마 전 등록한 최고경영자 과정에 1주일에 두 번씩 가야 한다. 수업이 없는 날이라도 회식이나 저녁 모임에 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도착하면 대개 밤 11시가 넘기 일쑤다. 주말이라고 편할까. 주말에도 이런저런 미팅이 잡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한 달에 2, 3번은 골프장에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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