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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변신은 무죄” 

Forbes Zoom 

손용석 기자
내수 불황에도 국내 호텔들의 변화는 그야말로 다채롭다. 700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태어난 호텔이 있는가 하면, 아시아에서 한국에만 유일하게 자리 잡은 체인 호텔이 등장하는 등 호황기에도 보기 드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호텔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컨셉트를 분주하게 찾고 있는 것이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호텔 아미가는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11월 15일 5개의 레스토랑과 아케이드를 일제히 선보였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확실한 ‘유럽 앤틱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호텔 로비에는 아기자기한 유럽 앤틱 가구들과 소품들이 빼곡히 차 있고, 한 켠에는 그리스 조각상과 분수대가 위치해 있다. 올해 말에 문을 열 골프 라운지에는 고대 로마 성전을 본뜬 기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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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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