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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영환경도 ‘비관적’
수도이전 위헌은 ‘긍정 

경영자유지수 

이임광 기자
올 4분기 경영환경은 3분기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것은 내년도 경영환경 전망도 밝지 않다는 점이다. 행정수도 이전 위헌 판결은 경영환경에 긍정적이란 의견이 많았다.

정치불안은 4분기 경영환경에 악재로 작용했다.11월 초 이해찬 총리의 발언 이후 본회의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텅비었다. 언제쯤이나 기업하는 환경이 나아질까. 포브스코리아는 분기마다 기업의 경영환경 체감도를 조사하는 경영자유지수(MFI ·Management Freedom Index)를 지난해 1분기에 처음 발표한 이래 이번 4분기까지 모두 8차례나 산출했다. 그 중 단 한 분기도 지수 ‘100’을 넘기지 못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경영환경이 나아졌다는 평가가 지난 2년간 한 번도 없었음을 의미한다. 불황을 반영한 결과라고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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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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