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는 이미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 특급호텔들은 밸런타인 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연인들을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호텔에선 달콤한 초콜릿 선물부터 로맨틱한 디너,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의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선 2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샴페인이 어우러진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연인 고객에겐 머그잔을 선물한다. 아이리시 퍼브(pub) 오킴스에선 ‘사랑의 마술쇼’ 이벤트를 마련했다. 호텔 측은 환상적인 프러포즈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 베키아 앤 누보 델리에서 하트 모양의 수제 초콜릿과 와인, 제인패커에서는 꽃장식으로 마무리한 선물 바구니를 구입할 수 있다. 02-77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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