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의 한국 부호 조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주식재산이 1,000억원을 넘은 사람은 정은섭 대주산업 회장, 고제철 금광기업 회장, 이호진 태광산업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김정주 넥슨 사장 등이다.축산사료업체로 시작, 이마트 시화점 소유
정은섭 회장은 축산사료 전문업체인 대주산업의 창업자다. 대주산업의 뿌리는 1962년 설립된 예산농원. 경기고와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1979년 이를 대주산업으로 바꿨고, 92년에 회사를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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