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어진 인품으로 大器晩成 창업
人才 보듬는 넉넉한 가슴도 

삼국지경영학 ⑬ - 큰 그릇의 CEO 유비 

최우석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삼국지의 세 주인공 조조 ·손권 ·유비 중 유비만큼 불가사의한 인물도 없다. 물려받은 유산이 대단했던 것도 아니고 전란 때 큰 자산인 무용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다. 또 집안이 좋거나 일족이 많았던 것도 아니다. 그야말로 맨주먹으로 일어나 천하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한낱 시골의 협객으로 있다가 20대에 처음 군사를 일으키지만 40대 후반까지 변변한 근거지를 마련치 못하고 천하를 떠돌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