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위해서라면 원가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술 판매를 금지하고 대두유 대신 최상급 올리브유를 사용해 치킨 매장을 호프집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변신시켰다.더 이상 가맹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매장을 내달라고 한 달에 300명씩 찾아옵니다. 가맹점을 원하는 분들께는 야속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이제는 국내 시장을 확대하기보다는 해외 진출에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BBQ 치킨’이란 토종 브랜드로 창업 불과 4년 만에 국내에서 유명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치킨 부문 매출액 1위를 차지한 윤홍근(50) 제너시스 회장. 그는 중국에 이어 올해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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