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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원스톱 기업 연수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제주=손용석 기자
영화 의 주인공처럼 무인도에 불시착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특히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직장 동료와 함께 고립됐다면. 망연자실한 팀원 중 한 명은 이미 ‘패닉’ 상태에 빠져 있고, 다른 한 명은 뜨거운 햇빛에 화상까지 입었다.



설상가상 식량은커녕 식수까지 바닥난 상태다. 환자를 치료해야 할지, 바닥난 식량부터 채워야 할지, 아니면 영화에서처럼 모래 위에 ‘HELP’를 써놓고 하염없이 구조되기만을 기다려야 할지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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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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