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최여진 프로와 함께하는 필드레슨 

아이언샷 거리 안날 땐 공 위치 점검
러닝 어프로치 성공비결은 무릎 고정 

겨울이 정점에 달한 것 같다. 레슨 장소인 태광CC에는 얼마 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았다. 추위 때문에 옷을 많이 껴입어 몸은 둔했지만, 겨울 골프는 나름대로 맛이 있다. 물론 겨울 골프를 정복하는 비결도 따로 있다.포브스코리아 실전 라운딩 레슨이 있는 날이면 항상 즐겁다. 전혀 모르는 분들과 18홀 라운딩을 할 때면 처음 서먹했던 분위기가 6번 홀쯤 가면 안 지 몇 년 된 것 같아지고 끝날 때쯤이면 친인척처럼 친근해진다.

이번 레슨 대상자는 초승민 씨와 황희영 전문의로 40대 초반의 동갑이다. 초씨는 핸디캡이 80대 후반이고, 황씨는 90대 후반이라고 한다. 두 분 모두 동안이라 오빠·언니 같았고, 그러고 보니 의상도 배색이 비슷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