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국인은 북한의 지배층과 거래한다.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10여 년 전 미국 국무부의 북한문제 조정관 린 터크(Lynn Turk · 58)는 평양에서 데이블을 사이에 두고 북한 관리들과 마주 않았다. 해북은 숙원인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지금 터크는 적과 다시 마주 앉았다.그러나 이번에 북한 사람들과 마주한 것은 돈 때문이다.영국 런던에 있는 조선개발투자펀드(Chosun Development & Investment Fund)의 자문역인 터크는 북한에 대한 자금 제공에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확신한다.
스탈린주의 체제의 북한에서 죽어가는 광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다.한때 한국 주둔 미 공군 대위로 복무한바 있는 터크는 "상당한 수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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