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코흐는 조지아 퍼시픽 인수로 자신의 가족기업을 세계 최대 비상장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이제 어떻게 이끌고 갈까. 찰스 코흐(Charles Koch?0)의 아버지 프레드 코흐(Fred Koch)는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엔지니어링 ·파이프라인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찰스 코흐는 1961년 아버지 회사에 합류한 이래 몇몇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70년대 중반 초대형 유조선과 원유 사업에서 5,000만 달러의 손해를 봤다.
90년대 후반 퓨리나 밀스(Purina Mills)를 스테이크용 고기 전문 축산업체로 탈바꿈시키려다 1억2,000만 달러 이상이나 날렸다. 퓨리나는 2000년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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