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철 한두 달 외국에 나가 살다가 오기에 몽골보다 좋은 곳은 없다. 고원지대라 한여름의 기온이 우리나라 10월 상달처럼 쾌적하다. 비행기로 3시간 거리라 가깝기도 하고, 방이 두 개인 현대식 아파트를 빌리는 데 우리 돈으로 한 달에 20만원이면 된다. 분노와 자괴감을 안고 직장을 떠난 은퇴자는 쳇바퀴 일상의 지루함을 안고 여생을 갉아먹는다.
인생의 리프레시!
한두 달 외국에서 사는 데도 서울 생활비보다 지갑은 덜 축나고 생의 활력을 만끽하는 곳, 그곳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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