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나이엔 황금사원이 수두룩하고 비이슬람 교도들의 출입도 자유롭다.
분노와 자괴감을 안고 직장을 떠난 은퇴자는 쳇바퀴 일상의 지루함을 안고 여생을 갉아먹는다. 인생의 리프레시! 한두 달 외국에서 사는데도 서울 생활비보다 지갑은 덜 축나고 생의 활력을 만끽하는 곳, 그곳으로 가 보자.브루나이 숭가이 강 하구에 자리 잡은 캄풍아이어는 3만 명이 사는 물 위의 도시다. 부자나라 브루나이는 사회적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지만 산유국이라 물가는 동남아 수준이다. 게다가 한밤중에 혼자 다녀도 안전할 만큼 치안도 빈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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