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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드레싱의 시대] 비즈니스 모임 땐 짙은 청색 정장 어울려 

 

원성환 · 사르또 디자인 실장
1980년대 커리어 우먼 사이에서 유행한 파워 드레싱(Power Dressing)은 지위와 영향력을 나타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 옷을 입는 경향을 말한다. 지금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상의 드레스 코드가 됐다.



얼마 전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미국 국무장관과 마거릿 베킷(Margaret Beckett) 영국 외무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진 일이 있었다. 초강대국 미국과 가장 긴밀한 파트너인 영국의 외교 수장을 여성이 동시에 맡은 전례가 없었던 만큼 세간의 이목은 이들의 스타일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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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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