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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三無를 한국 농업 살리는 브랜드로! 

신구범 (주)삼무 대표이사 

양재찬 편집위원


민선 초대 제주도지사 시절 ‘제주 삼다수’를 만들어 먹는샘물 1위로 등극시킨 신구범(64)씨. 이젠 ‘삼다’(三多)가 아닌 ‘삼무’(三無: 無농약·無화학비료·無항생제)의 브랜드화에 열심이다.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다시 농사꾼으로 변신한 그는 아시아 최초로 해상 풍력 발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갈중이(제주도 전통 작업복) 차림에 밀짚모자를 쓰고 운동화를 신은 그는 영락없는 농부였다. 녹차 나무 반, 풀 반인 야생 녹차밭에서 잡초를 베어 내는 낫질도 예사롭지 않다. 도지사와 농림부 관료 시절 단정한 양복 차림에서 묻어나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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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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