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회장은 7년 만에 30개 식탁이 전부인 식당을 중국 체인 음식기업 2위로 키워 냈다. 양고기 샤브샤브 전문점인 샤오페이양은 중국은 물론 도쿄(東京), 홍콩, 미국 등 해외에도 체인점이 있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내 모습이 상당히 흉측하죠?”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샤오페이양(小肥羊) 연쇄식당유한공사의 장강(42) 회장은 특유의 납작머리(平頭)를 쓰다듬으며 씩 웃는다.
“얼굴도 너무 늙어보이죠? 게다가 뚱뚱하고요. 걸을 땐 뒤뚱거려요. 뒷길로 걸어다니는 조폭처럼 보일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잘 접근하지 않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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