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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S LARGEST PRIVATE COMPANIES] 구멍 숭숭 뚫린 ‘솔로 컵’ 

Party's Over 

Emily Lambert 기자
솔로 컵은 한때 잘나가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툰 기업 인수와 형편없는 경영으로 밑 빠진 독이 돼버렸다.비상장 기업은 사업에 이상적인 기업 형태로 선전되곤 한다. 경영진이 분기 순이익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신경 쓰지 않고 장기 전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러나 상장 기업에도 나름대로 강점이 있다. 상장 기업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실적을 보여 줘야 하는 데다 독립적인 이사진은 CEO도 갈아치울 수 있다. 그러므로 심각한 문제가 몇 년 동안 간과되는 일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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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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