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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클린턴 덕분에 갑부됐다” 

투자의 귀재 로널드 버클
The Rise Of Ron Burkle 

Matthew Miller 기자
로널드 버클은 미국 민주당처럼 남들이 돌아보지 않는 자산에 투자해 부(富)를 일궜다. 이 과정에서 든든한 정계 연줄이 큰 도움이 됐다.왜 많은 사람이 로널드 버클(Ronald Burkle·54)을 그토록 경멸하는 것일까.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인 버클의 전 부인 재닛 스티퍼(Janet Steeper)는 그가 자신을 속여 재산을 나눠 주지 않았으며 자신과 남자 친구를 미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버클은 언론계에서 악명 높은 두 인물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할리우드의 추문을 캐내는 것으로 악명 높은 사설 탐정 앤서니 펠리카노(Anthony Pellicano)다.



또 다른 인물은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의 한 자유기고가다. 버클은 그가 뉴욕 포스트 가십난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싣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10만 달러를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5년 사이 뉴욕 포스트에서 버클의 이름이 22번 언급됐다.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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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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