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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지식이 자신감을 준다” 

Thoughts of Chairman Li 

Tim Ferguson·Vivian Kwok Wai Yin 기자
아시아 최고의 부자 리카싱이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의약품 때문이라니 다소 의아하다. 그의 인생 역정과 철학을 소개한다.아시아 최고 갑부 리카싱(李嘉誠·78)이 홍콩의 중환(中環)에 자리 잡은 청쿵센터(長江中心) 타워 꼭대기 층에서 우리를 맞이했다. 그가 일하고 여가도 즐기는 이곳에서 기자들을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리의 전용 식당 옆에 수영장이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돌고래가 보인다. 네 명의 손자들이 물장난을 치는 곳이다. 한 쪽에 러닝머신이 마련돼 있다. 리는 아침마다 골프를 치고 점심 식사 후 15분 동안 러닝머신 위에서 달린다.



기자와 만난 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이끄는 기업 제국의 5년 뒤를 전망했다. 그는 플라스틱 조화 제조업자에서 출발해 아시아 최고의 부자가 됐다. 기자는 리가 본토 중국과 관련해 무슨 계획이 있는지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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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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