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개방과 변화가 키워드인 디지털 시대다. 이질적인 문화를 융통성 있게 받아들이는 리더만이 성공할 수 있다. 귀를 막고 뒤에 숨어서 조직을 움직이는 ‘빅 브러더’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조선 말 대권을 잡았던 흥선대원군은 넘쳐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였지만 개방성이 부족해 결국 실패했다.
역사가 되풀이 되듯 리더십도 되풀이 된다. 지금은 흥선대원군의 리더십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세종대왕(1418~1450) 같은 개방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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