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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브리티시 장인에도 카이젠 바람 <改善> 

英 고급차 업체 벤틀리 공장을 가다 

크루(맨체스터)=김태진 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


영국 왕실 전용차를 만드는 고급차 업체 벤틀리(Bentley)가 대를 이어 일하는 진짜 장인들만 고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2005년부터 도요타 생산방식으로 유명한 ‘카이젠(改善)’ 바람이 불고 있다. 비용 절감, 작업자 충원이나 공장 증설 없이 생산성을 높여 증가하는 주문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벤틀리는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2006년 MVP) 하인스 워드가 타는 차로 국내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다.3월 12일 영국 소도시 크루에 자리 잡은 영국 최고의 고급차 업체인 벤틀리 공장이 한국 언론에는 처음으로 공장을 공개했다. 크루는 맨체스터시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떨어진 곳으로 벤틀리 공장이 자리 잡아 ‘벤틀리 타운’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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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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