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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aires] 김주진 회장 월가에서 ‘눈총’ 

Inside Job 

Evan Hessel 기자
앰코 테크놀로지의 김주진 회장이 일반 주주들을 더 존중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주식을 사려면 대주주 지분이 큰 회사를 택하는 편이 낫다. 대주주가 자신의 부를 불리는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도 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세계 최고 부자’ 리스트에서 2위를 차지한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버크셔 해서웨이(Birkshire Hathaway)가 좋은 예다.



그러나 앰코 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는 예외다. 앰코는 세계 제2의 반도체 조립·테스트 업체로 지난해 매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김주진(미국명 James Kim ·71 ·사진) 회장은 일가 ·측근 함께 2006년 7월 현재 보통주 46%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김 회장 일가의 순재산 20억 달러 중 절반에 상당한다. 김 회장 일가는 올해 ‘세계 최고 부자’ 리스트에서 48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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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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