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에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오픈 행사에 나란히 선 이명희 회장(왼쪽)과 정용진 부회장.신동빈 롯데 부회장·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등 7명이 억만장자 리스트에 새로 올랐다.올해 세계의 부자 리스트에서 한국의 억만장자 수는 10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특히 재계 2·3세가 약진했다. 신동빈 롯데 부회장(557위·18억 달러)·이재용 삼성전자 전무(583위·17억 달러)정용진 신세계 부회장(840위·11억 달러) 등 7명이 새로 리스트에 진입했다.
지난해까지 단골로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던 신격호 롯데 회장은 이번 리스트에서 빠졌다. 이건희 삼성 회장(314위·29억 달러)·정몽구 현대차·기아차그룹 회장(432위·22억 달러)·이명희 신세계 회장(557위·18억 달러)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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