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MENAGEMENT] 급브레이크 같은 충격요법도 필요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 

손용석 기자
▶ 1944년 경남 마산 生·62년 경북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 졸업· 67년 고려대 경영학 졸업· 73년 삼성물산 런던지사장 · 86년 삼성물산 전무이사 ·89년 삼성항공산업 부사장 · 97년 벽산건설 사장 · 2005년 아주그룹 건자재부문 부회장신임 CEO는 버스 운전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탄 승객들은 저마다 생각에 잠겨 있겠죠. 이때 운전사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는다고 가정해 보세요. 사람들은 이때부터 자기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버스의 앞날을 걱정하게 됩니다. 신임 CEO에겐 이 버스 운전사처럼 급브레이크를 밟는 충격요법도 필요한 법입니다.”



29세에 삼성물산 초대 런던 지점장, 32세에 사우디아라비아 1억 달러 수출 계약, 37세에 삼성그룹 최연소 임원, 외환위기 땐 워크아웃 상태의 벽산을 1년 만에 조기졸업시킨 전문경영인. 샐러리맨의 성공 표본으로 불리는 아주그룹의 김재우(63) 부회장은 구조조정 전도사로도 유명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