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레알 본사에서 만난 장폴 아공(Jean-Paul Agon ·50) 회장은 “신흥시장을 찾아내는 노력, 고객의 새로운 욕구를 찾아내는 노력, 다양한 고객층을 만들어 내는 노력. 지난 100년간 지속된 이 세 가지 노력이 오늘날의 로레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포스코에 맞먹는 18조원(157억 유로 · 2006년)의 매출, 전 세계에서 초당 135개의 화장품을 파는 회사, 14곳의 연구소에서 3,100여 명의 연구원을 거느리며 총 매출의 3.4%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회사.
세계 제1의 화장품 회사 로레알(L’Ore′al)을 두고 하는 설명들이다. 지난 2월 23일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구 유네스코에서 로레알의 장폴 아공 회장을 단독으로 만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