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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명차는 부자를 위한 보상” 

매튜 베넷 롤스로이스 韓 日시장 담당 대표 

조용탁 기자
▶1962년 生 · 89년 영국 코벤트리대 기계공학박사 · 2005년 롤스로이스 모터스 일본지사 대표 · 2006년 롤스로이스 모터카 한국 · 일본시장 담당 대표서울 청담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롤스로이스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다른 회사와 같다. 하지만 블라인드가 쳐져 있거나 문이 잠겨 있는 날이 종종 있다. 매튜 베넷(Matthew Bennett · 45) 롤스로이스 모터카 한국 · 일본시장 담당 대표는 이런 날이 실제로는 일하는 날이라고 한다. “저희는 진짜 고객이 방문하면 문을 아예 닫아버리곤 합니다.”



어떤 날은 직원 한 명만 남기고 모두 고객의 집으로 향한다. 베넷 대표는 “한두 번 방문해 사기로 결정한 사람들도 있지만 30번이나 롤스로이스를 몰아보고 찾아간 고객도 있었다”며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부자라도 7억8,000만원이나 하는 롤스로이스 팬텀 EWB를 구입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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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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