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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의 ‘스포츠도 경영이다’] ‘슈퍼 땅콩’의 힘은 변화 

 

▶5월 초 LPGA 셈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미현 선수.2000년 초 뉴욕 출장 때 일이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우연히 김미현(30) 선수를 만났다. 늦잠 끝에 헐레벌떡 일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내려가는데 많이 본 듯한 여자와 그의 아버지인 듯한 사람이 탔다.



호텔 로비에서 찬찬히 생각하니 김미현 선수 부녀였다. 당시 김 선수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후 우승하기 전이어서 아버지와 함께 힘겹게 투어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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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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