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 수익률 정도로 눈높이 낮춰 

L씨의 50억원 굴리기 

글 김선열 삼성증권 FnHonors 분당점 지점장 / 일러스트 박용석


종합주가지수가 1,600포인트대까지 오르면서 오르는 종목만 오르는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좋은 종목을 골라 오래 묻어 둬도 예전처럼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직접 주식을 골라 투자하던 L씨는 고수익 욕심을 버리고 종합주가지수 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펀드에 분산 투자키로 했다.올 들어 주가가 꾸준히 올랐다. 언뜻 웬만한 개인투자자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을 듯하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종합주가 1,600포인트 시대가 열렸다지만 일찍 주식을 팔았거나 펀드를 환매한 투자자가 적지 않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큰 이익을 보지 못했거나, 본인이 들고 있는 종목의 주가만 빌빌대고 있다면 오히려 더 속이 쓰릴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