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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대의 힘 넘치는 고급 SUV 

BMW 뉴X5 

글 아테네(그리스)=김태진 중앙일보 경제부문 자동차팀장


뉴X5는 지금까지 60만 대가 팔린 빅 히트작 X5의 엔진과 차체를 7년 만에 모두 바꾼 차다. 스포츠 세단처럼 잘 빠진 외관은 더욱 당당해 보이고 차량 곳곳에 첨단 장치가 부착됐다.BMW는 항상 진보하는 회사다. 덩치로는 세계 14위(연간 120만 대 판매)로 크지 않지만 독일 특유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날렵한 핸들링, 독보적인 스타일로 마니아층이 가장 두터운 자동차 업체로 자리 잡았다. BMW는 지금껏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를 만들어 왔다. 긴 휠 베이스, 짧은 앞뒤 오버행, 뒷바퀴 굴림 등 그들의 철학은 모두 잘 달리는 차를 만들기 위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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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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