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이스트엔드의 가난한 소년이 세계 최고의 보석상으로 등극했다. 그 파란만장한 스토리.영국의 억만장자 로런스 그라프(Laurence Graff·69)는 보석업계에서 제2의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미국 최고의 보석 브랜드 창업자)으로 불린다. 그라프가 맹세코 사실이라며 들려준 얘기가 있다.
한 여인이 남편과 함께 런던의 화려한 뉴 본드가에 있는 그라프 본점을 찾아왔다. 그녀는 진열돼 있던 매력적인 다이아몬드·루비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했다. 여자의 생일이었기에 남편은 무엇이든 사주고 싶었다. 하지만 200만 달러라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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