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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녹지 넘치는 U시티 만들 것” 

이기하 오산 시장 

글 손용석 기자 / 사진 정치호 기자
▶이기하

1965년 오산 生, 오산중 ·고 졸업, 충북대(미생물) 학사, 아주대 교육대학원 석사, 오산 JC 회장, 경기도 정보처리연합회장, 오산대 겸임교수, 삼보 IT 직업전문학교장, 2006년 오산시장개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경기도 남부에서 오산시는 작지만 효율적인 개발을 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시장인 이기하(42) 오산 시장의 남다른 열정이 숨어 있다.“흔히 고급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용인이나 동탄을 명품 신도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도시들은 난개발로 녹지 공간이 부족하고, 교육 시설 같은 인프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요. 진정한 명품 도시는 충분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면서 자급자족이 이뤄지는 친환경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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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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