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生 · 영생고 · 한양대 경영학과 · 경영대학원 졸업 · 70~74년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 72년 대한주택공사 입사 · 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감독 · 99년 경기대 박사 ·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2001년 3월~)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저 선수 빠떼루 줘야 함다!”를 외치던 김영준(59)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지난 5월 경기도 오산시에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스포츠 문화원을 연 것이다.
‘빠떼루 아저씨’란 애칭으로 불리는 김 교수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유소년 문화 · 체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자비를 털어 스포츠 문화원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