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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 승계 (上) 

아름다운 형제 경영, 재계 6위 눈앞에 

글 남승률 기자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로 재계 6위 자리를 넘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형제 경영’이란 독특한 경영 승계 전통으로 유명하다. 창업주가 만든 원칙과 장남인 박성용 회장의 결단이 잡음 없는 금호 경영 승계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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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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