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 매뉴팩처링 컴퍼니(Zippo Manufacturing Company) 를 이어받은 창업자 3대손 조지 블레이스델 듀크(George Blaisdell Duke)는 어딜 가나 이런 질문을 꼭 듣는다. “지포 라이터가 아직도 생산되나요?” 미국에서 흡연자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터 브랜드를 향해 그런 질문을 던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듀크는 말했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는 항상 “당연하다”고 대답한다. “사업은 아주, 아주 잘 되고 있다.”담배 산업의 전성기였던 1950년대 이후 미국의 흡연자 수가 50%나 감소했지만, 지포 라이터의 지난해 매출은 2 억 달러(약 2000억 원)를 넘었다. 매출 신기록이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