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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좇는 아들에게 수성의 노하우를 주다 

 

염지현 기자 , 사진 전민규 기자
가업승계는 이어달리기 경주와 비슷하다. 경주에선 다음 선수에게 바통을 전달하는 순간이 중요하다. 죽을 힘을 다해 달려오다 바통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국내 상당수 중소·중견기업 창업주의 모습이다. 자식처럼 키운 회사를 물려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후회한다. 회사를 키우는데 공을 들인 만큼 가업승계도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최초 가문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삼성패밀리오피스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가업승계를 돕는다. 직접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자문을 한다. 첫 번째로 코맥스의 변봉덕 회장 부자(父子)를 찾았다.


9월7일에 찾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홈네트워크 기업코맥스. 1층 전시관에 들어서자 국내 홈네트워크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1960년대와 70년대 유행한 인터폰과 도어폰, 이후 등장한 비디오폰, 그리고 90년 이후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선보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시간대별로 진열돼 있다. 모두 코맥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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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호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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