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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음악·춤의 글로벌 만남 

COMMUNITY|사교모임 가온 주최 ‘중국의 밤’ 

글 염지현 기자·김지언 인턴기자 사진 안윤수·정치호 기자
▶가온 회원들과 각국 주한 외교관들이 왈츠를 추고 있다.

민간 사교모임인 가온이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중국의 밤’ 파티를 열었다.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등 14개국 주한 대사 부부를 비롯한 140여 명의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5월 18일 저녁 서울 남산 자락의 밀레니엄힐튼 호텔. 이곳의 지하 2층에 있는 그랜드볼룸에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로 한껏 멋을 낸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베이징 올림픽 사진과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One World, One Dream)’이란 슬로건이 적힌 광고물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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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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