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방광암 찾아주는 양변기 

권성원의 건강칼럼 

권성원 포천중문의대 교수,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
오랜 친구인 A사장, 지독한 장사꾼입니다. 자기네 회사 제품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지구 밖으로도’ 날아갈 사람입니다. 제품을 팔기 위해 뻔질나게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사나이입니다.



얼마 전 일밖에 모르던 A사장이 진찰실로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가관입니다. 부인의 손에 끌려 들어오는데 꼭 도살장에 끌려 온 소 같습니다. 평소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본인은 입도 뻥긋 않는데 부인의 가시 돋친 말이 이어집니다. 며칠 전 2주간의 해외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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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호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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