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마라토너 찰리 엥글(Charlie Engle)은 지난해에 세네갈에서 이집트까지 111일 동안 4300마일(약 6920km)을 달렸다. 다른 두 명과 함께 완주했다. 세 사람은 6개 국가를 가로지르며 작열하는 태양과 얼어 붙는 듯한 밤의 추위와 싸웠고, 모래바람과 지뢰밭까지 감내했다.
매트 다몬(Matt Damon)이 해설을 맡은 극 영화 길이의 다큐멘터리 (Running the Sahara)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세 사람의 사투와 함께 뛰는 도중에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말다툼까지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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