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61) 사장은 사이버 나무를 한 그루 키운다. 회사 인트라넷의 블로그 안에서다. 초기에는 새싹에 불과했던 게 신 사장이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자라, 이제 큰 나무가 됐다. 직원들도 그를 따라 신나게 나무를 기른다. 이 회사의 지식경영은 블로그와 함께 쑥쑥 자란다.
LG CNS 임직원은 모두 블로그를 하나씩 운영한다. 회사가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 12월에 전 임직원에게 블로그를 만들어주고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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