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패널은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 채은미(46) 페덱스코리아 대표다. 그는 아침 시간이 뛰어난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한다. 페덱스코리아의 첫 한국인 대표인 그는 “여성이 회사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남성이 도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신의 딸이 남의 아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도록 후원자가 되라고 남자들에게 촉구했다.
“아침 두 시간은 오후의 네 시간과 맞먹는 가치가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어 보통 중요한 일은 오전에 처리하죠.”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대표는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다. 기상 시각은 새벽 5시에서 5시 반 사이. 종합지, 경제지에 영자지까지 신문을 챙겨 읽은 후 한 시간가량 영어 공부를 하고 나서 출근하면 8시가 조금 안 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