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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투자하라 

한국의 CEO를 말한다⑨|가정과 건강도 경영의 대상 

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일러스트 조경보
CEO는 ‘경영하는 일’이 직업인 사람이다. 경영의 대상이 조직만은 아니다. 영국의 경영평론가 찰스 핸디는 이 말을 다양한 뜻으로 쓰고 있다.



배우자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How did you manage today)?”라고 물을 때도 쓴다. 이렇게 ‘경영하다’는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쓸 수 있는 말이다. CEO들이 기업뿐 아니라 삶의 모든 과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가정, 건강, 인생, 돈 등의 경영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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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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