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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경영으로 불황 이긴다 

PEOPLE|심한보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사장 

사진 김현동 기자
심한보(48) 사장은 현재 15개인 대리점을 내년에는 배로 늘릴 생각이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 경쟁사는 해외에서 제품을 들여오지 못하거나 물량을 줄이고 있다. 환위험을 100% 헤징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환율 영향에서도 자유로워 더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그룹은 10월 14일 계열사인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가 골프 의류 전문 브랜드 애시워스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통망을 대폭 확충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골프 의류 업계의 선두 주자로 올라설 전망이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의 심한보 사장은 10월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자와 마주하자마자 “애시워스를 인수·합병 하려는 뉴스를 들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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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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