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영업사원 교육용으로 만든 비디오 제목은 ‘ 안 되는 건 없다 (There is NO NO) ’. 심한보 사장은 “불황이라 다들 되는 게 없다고 말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경쟁자를 멀찌감치 따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잭 니클라우스는 경기 전에 경쟁자들과 몸을 풀면서 날씨나 코스 상태를 두고 투덜대는 선수가 있는지 살핀다. 그는 그런 선수가 있다면 “이미 내 적수가 아니다”며 쾌재를 부른다.
잭 니클라우스 일화를 꺼낸 심한보(49)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사장은 “올해 골프 업계 상황을 골프에 빗대자면 어느 때보다 날씨가 궂고 코스도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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