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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같은 열정의 Leadership 

제임스 우 김 한국MS 대표이사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김 대표는 재미교포 1.5세지만 한국인 특유의 열정 DNA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활화산 리더십’으로 40대 후반에 벌써 7개 회사의 CEO를 거쳐 2월에 한국MS의 사령탑이 됐다.
#1 “누구나 언제든지 나에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화해도 좋고, 문자를 보내도 됩니다. 무조건 환영입니다. e메일을 보내면 24시간 안에 답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대화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함께 최고의 회사를 만듭시다.” 김 대표가 지난 2월 말 한국MS의 570명 전직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다.



#2 취임 직후 그는 임원 16명과 회사 근처 고깃집에서 ‘파도타기 방식’으로 두 시간 동안 소주 32병을 마셨다. 여직원들과는 따로 티타임을 가졌다. 시간이 나면 4층 휴게실로 내려가 직원들과 자주 탁구 시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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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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