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小食)과 적당한 운동은 누구에게나 좋다. 그러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돼 있는 경영자는 무엇보다 과욕을 버리고 일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게 ‘건강한 100세’를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건강의 최대 적이 스트레스라는 게 사실이라면 경영자는 상대적으로 장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사업 실패의 두려움보다 심한 스트레스도 없을 테니 말이다. 눈만 뜨면 전쟁 같은 경쟁을 치러야 하고 노조, 고객, 주주를 늘 염두에 둬야 하는 정신적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88세 신격호 롯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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