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남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게 처지는 뱃살과 속절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이다. 거울을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나도 아저씨가 돼 가는구나’ 하면서도 세월을 거스르고 싶어 한다. 중년 남자의 애환, 탈모를 방지하거나 치료할 방법은 없을까.
탄탄한 중견기업을 이끌고 있는 최성진(50겙「? 사장. 잘생긴 얼굴에 사업도 번창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 남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 조금씩 비듬이 늘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하루가 다르게 머리카락이 줄고 있다.
더욱 걱정되는 게 그의 일가 친척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 증세가 있다는 점이다. 남성형 탈모는 모계 유전이 강하고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가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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