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K여사의 남 모를 눈물 

HEALTH|권성원 칼럼 

필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90년대 들어서며 노사 분쟁이 부쩍 늘었습니다. 기업들마다 처음 당하는 노사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짭니다. 봉급 인상이나 복지 향상은 물론이고 근로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사내 체육대회, 야유회 같은 행사가 유행했지요.



곱게 차려 입은 60대 여성이 찾아옵니다. 바로 친구가 각별히 잘 봐달라고 부탁한 K여사입니다. 잘나가는 중견기업 사장의 부인입니다. 자녀도 잘 키워서 1남 2녀가 명문대를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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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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